Social OF Seongdong
 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궁금해지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존재, 하루 중 가장 많은 시선을 두고 있는 존재. 아쉽지만 이것은 우리 곁의 누군가가 아닌 스마트폰 속 SNS 일 것입니다. 누군가의 곁에 있어야 할 우리는 이제, 온기가 아닌 그저 이미지로만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. 우리는 분명 가까워졌지만 또 그만큼 멀어졌습니다. 멀어진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주 작은 한 걸음입니다. 누군가가 손을 내미는 그 신호를 알아채는 것에서부터 모든 것은 시작될 것입니다. SNS를 넘어 서로를 가깝게 만들 딱 한 걸음의 SOS! 다락스페이스에서 만나보세요!

다락스페이스가 위치한 성수동 골목 골목에서는 심심치 않게 길고양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.
어디에서 왔는지, 언제부터 있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실 분을 찾습니다!

이 땅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세상입니다.
가정의 달, 5월에는 부디 행복한 소식만을 바랍니다.

불법 촬영, 데이트 폭력, 리벤지 포르노에 안일한 수사까지.
우리는 언제까지 스스로를 구해야만 할까요? 우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?

마스크와 함께 한 일 년. 영화를 찍기도, 마음 편히 영화 한 편 보기도 어려운 요즘입니다.
유쾌한 우리 영화 보시고 부디 우리 영화도 구해주세요!